여행 정보/멕시코

#4 프리다칼로의 집 (박물관) 'CASA Azul' 예약하는 방법.

Greedy Minji design 2020. 3. 28. 01:46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리다칼로의 집 방문 전 필수로 해야하는 프리다칼로의 집 예약방법에 대해 소개할게요.

일단, 소개하기에 앞서 한가지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보통 전 날 저녁에 예약을 해도 오후 시간대는 여유가 있는데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을 하지 않는 중인지 모든 표가 매진으로 표시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보니 스크린샷으로 순서를 설명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부득이하게 텍스트로 설명을 대체합니다!

페이지에서 영어 및 다른 언어 번역을 제공하고 있기도하고, (한국어는 없지만..)

예약방법이 어렵지는 않아 아마 잘 따라오실 수 있을거에요!

 

프리다칼로의 집은 멕시코의 관광명소 중에서도 인기가 많고 티켓예매를 하지 않고 그냥 가면 

티켓 구매까지 상당히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에요.

아래 사진보시면 집 앞에 길게 늘어선 줄 보이시죠? 

그 줄이 티켓 구매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줄입니다.

예약자 우선으로 들어가기때문에 줄이 짧아도 대기시간이 길 수 있어요.

 

 

프리다칼로의 집 (박물관) 티켓 예약 페이지

https://www.boletosfridakahlo.org/

 

Boletos Museo Frida Kahlo

 

www.boletosfridakahlo.org

*티켓 예약 전 회원가입 먼저 해주세요!

 

위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첫 화면에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캘린더와 예약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예약시간표가 나옵니다.

 

홈페이지 에서는 당월과 익월 (ex. 2020년 3월에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3월과 4월 스케쥴을 확인 가능함)예약이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영어도 불편하시다면 크롬으로 접속하셔서 한글 번역하시면 됩니다!!)

 

보통 30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고 월별로, 요일별로 운영시간이 바뀌기 떄문에 왼쪽 하단 파란 네모칸 안에 운영시간을 필히 확인하고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코로나 19의 영향인지 당월 예약표는 모두 매진으로 표시가 되어있고 익월 예약은 아예 확인할 수 없도록 되어있더라고요.. 빨리 이상황이 종식되어서 여행을 맘편히 할 수 있는 때가 왔으면 좋겠네요ㅠㅠ

 

홈페이지에서 현재는 예약이 불가능하기에 다음 과정을 텍스트로 설명드릴게요!

아~ 주 쉬우니까 순서대로만 따라오세용 ^__^

 

 

1. 예약 원하는 날짜 선택

2. 예약 원하는 시간 확인 후 'Buy Tickets'라는 버튼 클릭!

3. '로봇이 아닙니다' 앞 체크박스 체크 후 인증 그리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기

4. 선택한 날짜와 시간 확인 후 티켓 종류 수량 선택 (최대 1회 8인까지 예약 가능) / 국제학생증있으면 학생 선택가능 [티켓 종류 선택하는 란에 Student and Teacher이라고 되어있는걸로 봐서.. 국제교사증도 될 것 같긴한데 시도해 본게 아니라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ㅠ_ㅠ]

국제학생증이 없다면 Foreign 선택 하시면 됩니다.

(청소년도 학생증 증빙 되어야 할인받을 수 있어요. 여행 전 발급 필수. 저희는 발급 안해서 제 값주고 봤습니다. 또르르..)

참고로 요일별로 가격이 다르니까 가격 비교 해보시고 다녀오세요! 

5. 티켓 종류 수량 선택하셨으면 Add to Cart 버튼 누르시고 결제하기

아참, 해외카드 사용 가능합니다!!!!

(멕시코에서는 가끔 멕시코 카드 아니면 결제가 안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ADO라던가...^^... 카드결제가 안되니 페이팔 이용해야하는데 페이팔도 운 좋아야 성공해서

보통은 터미널로 가서 예약을 하죠... 이게 여행자 입장에선 여간 불편한게 아니에요ಠ_ಠ)

 

 

 

 

 

결제까지 완료하셨으면 예약 끝!

 

핸드폰에 바우처 저장해 두시고 가셔서 제시하시고 재밌게 관람하시면 됩니다!

 

프리다칼로의 작품뿐 아니라 그녀의 삶도 볼 수 있다.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다들 강도높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시기잖아요?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지금 이 사태가 굉장히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버티면 상황은 분명히 좋아질거고

다시 행복하게 여행을 재개할 수 있는 시간이 올거에요!

 

요즘 본인에게 증상이 있는걸 알면서도 자가격리 안하고 싸돌아댕겨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이 아니라 꽤 자주^^)있잖아요?

그나마 청정지역이었던 제주를 쑥대밭으로 만든 사건도 있었고.. 휴우

선진시민의식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내가 증상이 있거나 혹은 확진검사를 받아서 결과를 기다리거나, 양성 판정을 받았을 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좀 답답하더라도 자가격리 확실히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곧 모두가 마음놓고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